LIFE/▷ Books Joha 2013. 9. 21. 09:04
* 신곡 지옥편 * 단테의 신곡 3부(지옥, 연옥, 천국) 중 1부인 지옥편 그리스도교를 믿지 않는 사람이라면, 조금은 읽기 거북할 정도로 종교색이 진한편이다. 그래도 "베르길리우스(단테의 가이드^^)와 정말로 지옥여행을 한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옥에 대한 정밀한 묘사는 종교색의 거북한 반감 조차도 무마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