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영원히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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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ITECH

 

 

로지텍을 처음 사용한건 1996년 정도에 사용한 트랙볼 마우스...

 

생김새 부터 특이하게 생긴 녀석!!!

 

이런 녀석을 가지고 있는 것만으로도 자랑감이 될 수 있었던 시절....

 

아마도 이때부터 '컴퓨터 주변기기 = 로지텍'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던것 같다.

 

 

<사진출처> www.ebay.com

 

 

 

그 이후 군대를 제대하고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구입한 거금 16만원 정도하던 녀석

 

마우스 배터리를 1주일에 한번씩 바꿔줘야 한다는 단점을 제외하고는 정말 잘 사용했던 제품

 

 

 

 

<사진출처> www.dansdata.com

 

 

 

두 번의 만족스런 사용때문일까... 컴퓨터 주변기기라면 무조건 로지텍을 구입했던것 같다.

 

그리고 로지텍 찬양론자가 되어 싼 가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계속 로지텍을 사용했던것 같다.

 

 

 

하지만

 

 

 

이제 다시는 로지텍이라는 상표는 쳐다보지도 않겠다고 다짐한다!!!

 

그 이유는 욕나오는 AS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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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연의 시작!!!

 

로지텍스피커 Z553

 

원통형 우퍼에 빨간색 코드가 색다른 디자인을 선사해서 구입한 제품이 몇 달간의 스트레스를

 

선사하게 될 줄 누가 알았던가?? 퉷!!!

 

<사진출처> www.logitech.com

 

 

 

 

 

이 제품을 처음 구입한건 2012년(벌써 작년이구나) 11월 29일!!

 

배송은 11월30일에 받아서 기분좋게 사용시작!! 

 

 

하지만 기분좋게 사용한 것도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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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04일

 

시계초침과 같은 소리가 베이스에서 규칙적으로 발생

 

로지텍 너 왜 그래??  그동안 잘 사용했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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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07일

 

로지텍 코리아에 AS문의

(문의당시 상담원 : 초기불량으로 구매영수증과 보내주면 1주일내 교환조치 가능하다고 함)

 

그래 그래 역시 로지텍!!! 서비스도 잘해주는 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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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0일 AS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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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26일

 

상기 제품이 신제품으로 교환해줄 제고가 없어 기다리라고 함 

 

그래그래 신제품이니까 그럴수도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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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월 4일경

 

제품 교환 여부 확인차 전화했으나 입고가 되지 않아 지금 당장은 교환이 힘들고,

 

입고예정일이 1월 넷째주이니 무작정 기다리라고 함

 

환불요청하니 AS입고일 기준으로 30일 경과후 가능하다고 함.

 

장난하냐?? 이거 좋게좋게 해서는 안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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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21일

 

꾸역꾸역 한달을 기다리고

 

AS입고일로 30일 경과 후 환불조치해달라고 요청!!

 

로지텍 업무프로세스상 환불에 다시 21일 소요된다고  다시 기다리기 바람!!  ㅎㅎㅎ

 

이런 개XX 씨XX 확 배따지를 저어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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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7일

 

환불예정일이 설 연휴이므로 환불을 서둘러 달라고 연락

 

서비스센터 팀장 확인 후 연락주겠다고 하고 연락오지 않음.

 

욕도 안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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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8일

 

환불 예정일이 2월 11일 연휴인 관계로 환불 다시 연기 2월 20일에 주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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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20일 18:45  환불 완료!!!!

 

AS입고부터 환불까지 정확히 63일 경과!!

 

 

다시는 쳐다도 안본다 로지텍!!! 

 

다른 사람 구매하려고 하면 63일 동안 쫓아다니면서 말린다.

 

로지텍 영원히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