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ms 신발 알고 신으면 기쁨 두배!

마트에서나 편의점에서 볼 수 있는 'ONE PLUS ONE' 행사....  제 가격을 다 주고 사는 줄을 알지만 그래도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키작은 사람(저 같은 사람... ㅠㅠ)은 신기가 참 거북스럽지만... 이쁘게 생긴 TOMS 신발(이하 TOMS)도 알고 신으면 기쁨이 1+1이 됩니다.  물론 TOMS를 한 켤레 사면 한 켤레를 더 준다는 것은 아닙니다. 

'ONE PLUS ONE' 이 아닌, 'ONE FOR ONE'

 


'ONE PLUS ONE' 이 아닌 'ONE FOR ONE' 그것은 바로 TOMS 신발을 한 켤레 사면, 다른 한 켤레는 신발조차 신기 어려운 제 3 세계 어린아이들에게 한 켤레의 신발이 기증됩니다.  이뻐서 구입한 신발이 나도 모르게 어려운 사람을 돕고 있다는게 신기하고, 뿌듯하지 않나요? 

미국의 여행가인 Blake Mycoskie에 의해서 2006년 부터 시작된 신발기부는 2006년에는 겨우1만 켤레가 판매되었지만 2010년에는 100만 켤레가 넘는 신발이 판매되었다. 또한 미국에 이어 우리나라가 두 번째로 많이 판매되었다는 사실이 정말로 자랑스럽습니다.

 아직은 기부문화가 정착되지 않아, 모 대기업이 몇 조원이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하지만 다른 나라의 세계적인 기업과는 다르게 자기 식구들끼리 나누어 먹기에 바뻐 기부는 생각조차 하고 있지 않지만(정말 정말 미비하죠....), 하지만 그것만 탓하고 있을 수는 없죠.

기업에서 하는 후원에 비하면 비교할 수도 없는 작은 정성이지만.... 단지 소비자가 아닌 기부자로 거듭날 수 있게 만드는 TOMS.... 오늘 한 번 쇼핑해보세요 ^.^ (키작은 나는 어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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