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Books Joha 2018. 1. 4. 14:26
* 부모 vs 학부모 ** 아직 부모의 역할만 충실히 해 나가면 될 시기이기 때문에, 아이의 학업에 대해 고민을 하거나 아이와 말씨름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하지만, 교육에 대한 부모의 철학은 아이에게도 그리고 가족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학부모가 되기 전에 배우자 그리고 아이와 함께 큰 틀을 정립할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방송을 직접 보지는 못 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부모가 원하는 물질적으로 행복한 아이보다는 정신적으로 행복한 아이를 위해 부모로서 또는 학부모로서 반드시 짚고 넘어갈 부분에 대해서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 *** 소중한 자녀를 위한 기도 나를 고쳐 고쳐주소서. 가끔 자녀를 나의 투자의 대상으로 여기는 착각을, 나의 삶을 자녀에게서 보상받으려는 유혹을,..
LIFE/▷ Books Joha 2018. 1. 3. 14:54
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미쉘 * 세아이 엄마의 미니멀 라이프 내용보다는 그냥 가볍게 보기에 좋은 책이다. ** 다른 사람은 있는 모습 그대로 충분하기 때문에 타인을 바꾸려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
LIFE/▷ Books Joha 2018. 1. 3. 13:56
* 아무것도 없는 방에 살고 싶다 * 미니멀리즘이라고 모든 것을 버리자는게 아니다. 좋아하는 물건만으로 둘러싸여 지내는 편안함과 집이란 편히 쉴 수 있는 안락한 공간이라는 생각이 미니멀리즘이다. ** 아직 아이가 26개월이기 때문에, 언제나 아이 장난감과 책으로 집은 언제나 어수선하다. 배우자에게 그리고 아이에게 미니멀리즘을 강요하고 싶지는 않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라도 버리는 것에서 미니멀리즘을 시작하고자 한다. ***
LIFE/▷ Books Joha 2017. 12. 29. 16:30
* 부모공부, 고영성 * 아이가 태어나서 하는 것은 말 그대로 처음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잘할 수 있는 것이 없다. 부모도 마찬가지로 처음 부모가 되어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공부를 해야한다. * 이 책에는 아이를 키우면서 부모가 참고해야 할 정말 많은 부분에 대한 정보들을 포함하고 있다. 애착, 양육방식, 미디어, 성역할, 형제, 사고, 언어발달, 놀이, 독서, 자존감, 감정, 창의성 등등 물론 여러가지 정보를 다루다 보니 깊이 있는 내용까지 설명하지는 못하고 있는게 한계이지만... * 하지만, 육아를 처음 시작하는 부모에게는 네비게이션과 같은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라 생각한다. 특히, 참고문헌에 대해 따로 할애해서 깊이있게 설명하지 못한 부분을 직접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 나는 아이..
LIFE/▷ Books Joha 2017. 12. 29. 08:55
* 프랑스 아이처럼, 마멜라 드러커맨 * 모든 부모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절대적인 세 가지 난제를 해결해야 한다. 바로 '잠 재우기', '먹이기', '놀아주기' 이다. 한국부모, 일본부모, 미국부모 그리고 프랑스부모 할 것 없이 전 세계의 부모에게 난제인 이 문제를 다루는 프랑스인의 양육방식을 미국인 엄마의 시각으로 살펴 본 책이다. * 어떤 방법이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프랑스인의 육아에 느껴지는 '엄마, 아빠도 사람이다.' '아이의 인생만 소중한 것이 아니라, 부모의 인생도 소중하고 그만큼 존중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그 생각을 육아에 접목하는 프랑스인의 육아방식을 볼 수 있다. ** "굳건한 틀 안에서 많은 자유를 허락한다." ***
LIFE/▷ Books Joha 2017. 12. 8. 13:40
* 가르치고 싶은 엄마 놀고 싶은 아이 / 오은영 아이는 부모를 전적으로 신뢰한다!!! * 그러나 부모가 모든 것을 아는 만능이 될 필요도, 될 수도 없지만, 확실한 지침을 제시할 필요는 있다. 하면 되는 일, 안되는 일 알아야 하는 것, 몰라도 되는 것 배우지 않아도 되는 것, 꼭 배워야 하는 것 등을 알려주어야 한다. * 그리고 부모가 육아에 대한 개념과 원칙이 정립되어 있어야 하고, 육아에 대한 스스로의 확신이 필요하다. * @2017. 12. 8. *
LIFE/▷ Books Joha 2017. 12. 8. 08:38
* 3세와 7세 사이 / 김정미 하나, 부모의 기준으로 생각하지 말기! * 부모의 기준에서 아이가 이룬 50%의 성과는 그저 만.족.스.럽.지 못한 성과일 뿐이지만, 아이의 기준에서는 100%를 이루었다고 볼 수 있다. 아이에게 부모의 기준을 강요하는 것은 지나친 요구가 아닐까? 둘, 기다려 보기! * 아이에게 주도권을 주고 호기심을 느끼고 의문을 품을 때까지 그리고 스스로 해결해 나갈 때까지 기다려보자. 교육은 질문에 대한 답을 줄 때보다 자발적인 의욕이나 궁금증이 내면에서 발효되는 시간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 @2017. 12. 7.
LIFE/▷ Jr. H Joha 2017. 12. 7. 11:49
[아빠연습 26개월 보고서] 두 돌을 기준으로 Jr.H의 단어 어휘수 및 문장 구사력이 폭발적으로 늘었습니다. 물론 이 시점에서 모든 부모가 배우지 않았으면 하는 "안하꺼(안 할꺼야.)" 라는 단어도 배워버렸죠. '명사'로 만 말하던 아이가 '동사'까지 구사하고, 단어도 갑자기 두 배로 늘어난 듯 보일 정도로 아이는 정말 놀라운 성장을 했습니다. 하지만, 25개월에 접어 들며 언어 발달곡선의 기울기가 낮아졌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새로운 단어 보다는 기존에 사용했던 단어 위주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기우도 잠시, 어제 어린이집을 하원하고 잠시 동네 나들이를 다니는 동안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지금까지 언어는 대부분 "보이는 것", "만질 수 있는 것"에 치중된게 대부분이었지만, 이제는..